
저축은 결국 기업이 사업 벌일 돈을 마련해주는 의미가 큰데,
기업들이 경기침체 때문에 번 돈을 쟁여두고 있을것 같으면 저축이 의미가 없어지잖아.
저축해봐야 빌려갈 기업들이 없구만 뭘.
(그래서 요새 은행들이 돈 좀 빌려가라고, 대출 상환
개인저축률 떨어지는건 문제다, 그런데 기업저축률이 올라가니까 괜찮다니.
음냐;;;
또 하나, 개인들이 지갑을 닫아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'적정 수준'의 소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할 때는 언제고,
지금 와서는 개인저축률이 떨어진다고 문제라카니..??
저축과 소비를 양쪽 모두 어뜨케 늘릴까나.
땅 파면 돈이 무한정 나오는 것도 아니고.
그리고 개인 저축률이 떨어지는게 사교육비와 과시성 소비 때문일까.
저축률이 10%대를 자랑하던 90년대에는 사교육 활성화나 사치성 소비 따위가 없었던 것도 아닐텐데.
ㄲㄲㄲ
저축률 저하의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금리가 떨어져서 일테죠~
내 꼬꼬마 시절에만 해도 (저축은행이긴 하지만) 연 20%대 금리를 보장하는 예금상품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.
그래서 어린 마음에 '아.. 3억만 모으면 연 이자 6천만원이니 그걸로 평생 연금삼아 살 수 있겠구나'라고 생각하기도 했다.
물론 금리가 10% 이하로 추락해서는 그런 생각 다시는 안 하게 됐지만. ㅎ
지금은.. 은행에다 박아두기만 할거면 최소 10억은 있어야 되려나 ( '')a
아무튼 금리가 떨어지니까 뭉칫돈이 은행 밖으로 기어나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,
주식으로도 가고 펀드로도 가지만.. 대부분(!)은 부동산으로 가고..
이리하여 2000년대 들어 발생한 자산 가치의 급상승도 설명되겠구만.
쩝... 뭐 결국 저축률이 (금리가)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 소리는...
기업들이 점점 돈 벌기 힘들어지고 있다는거고, 개인들도 별반 나을거 없다는 말이 되겠지.
태그 : 저축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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